스마트 모빌리티의 발전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세그웨이-나인봇(Segway-Ninebot)에서 특별한 전동 킥보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킥스쿠터T60(KickScooter T60)는 무선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킥스쿠터 T60를 공유 산업에 활용했을 경우 관리자가 충전을 하기 위해서 굳이 전동 킥보드를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운전자 없이도 자율 주행 및 원격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클라우드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는 이 자율 주행 전동 킥보드는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스스로의 위치를 안내합니다.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피해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 탑승뿐만 아니라 원격 조종시에도 수월하죠. 사무실에 편히 앉아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기기들을 충전소로 모을 수 있는 셈입니다.

이런 방법이 실제로 상용된다면 공유 서비스와 배달 산업에서 큰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중국 내 음식 배달 업체들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 전동 스쿠터의 예상 소비자 가격은 약 1,420달러이며 9월부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해 내년 2020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혼자서(?) 제 갈 길 가는 전동스쿠터의 모습을 길거리에서 마주치게 될 지 궁금해지네요.

좌우 살피며 길 건너는 킥보드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