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요즘입니다. 국내 스타벅스는 일회용 빨대를 매장에서 없앴고요. 배달의 민족은 분해 가능한 배달용품을 개발했죠.

여기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또 다른 브랜드가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인 ‘나무’로 시계를 만드는 브랜드, 윌스파브릭(WilsFabrik)입니다.

벌목도 환경 파괴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윌스파브릭은 다릅니다. FSC 인증 숲에서 모든 목재를 얻기 때문인데요. 이 숲에서는 나무를 완전히 자르지 않고요. 더 자랄 수 있게 일부를 남겨 둔다고 합니다. 참 친환경적이죠.

한편, 윌스파브릭은 수작업으로만 시계를 만든다고 합니다. 친환경 소재로 손수 만든 시계라니, 환경 하나는 끔찍이 생각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죠.

이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크로노(Chrono) WX는 달력, 스톱워치 기능을 지원하고, 분・초・밀리 초까지 측정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입니다. 나무시계임에도 무게는 고작 93g밖에 나가지 않죠.

방수 기능도 잘 갖췄습니다. 나무 소재란 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인데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같은 5ATM 방수를 지원하죠. 비를 맞아도 문제없고요. 수영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감도 훌륭합니다. 역시 나무 소재란 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나무와 스테인리스의 조합으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죠.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착한 소비’입니다. 크로노 WX 한 개를 구매하면 윌스파브릭이 캄보디아에 모링가 나무(Moringa Tree) 한 그루를 심는다고 합니다.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정수해 주는 나무이죠. 빗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나라에 깨끗한 물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계라고 할 수 있겠죠.

시계는 두 가지 스트랩으로 출시되는데요. 착용감이 편안하고 캐주얼 룩과 어울리는 메시 스트랩, 격식 있는 옷차림에 어울리는 레더 스트랩, 2종입니다.

친환경, 착한 소비가 돋보이는 크로노 WX는 크라우디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펀딩 시 스트랩 길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버클까지 제공한다고 하네요. 최소 펀딩 가격은 18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