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손잡은 애플워치가 부러웠던 걸까. 삼성전자가 언더아머와 함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을 출시했다. JBL 언더아머 플래시 완전무선 이어폰과 한 쌍으로 쓰기 좋을 것 같은 에디션이다.

스펙과 기능은 일반 버전과 같지만, 달리기 특화 기능이 조금 더 붙었다. 함부로 사용해선 안 될 것 같지만, 언더아머 로고가 기깔나게 붙은 워치페이스도 제공한다.

‘달리기 자세 피드백’은 언더아머 에디션에서만 쓸 수 있는 전용 기능이다. 케이던스(Cadence) 데이터를 기반으로 달리기 자세를 코칭해 준다고 한다. 다리 회전율을 측정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보폭으로 알맞게 달리는지 수시로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거다.

언더아머 호버(HOVR) 러닝화와 연동해 기록을 확인할 수 있고, 언더아머 러닝 앱 MapMyRun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훈련 계획 설정(5㎞, 10㎞, 마라톤), 달리기 목표 설정과 오디오 코칭, 실시간 위치 공유 등의 고급 기능을 쓸 수 있는 서비스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언더아머 브랜드와 달리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애플워치 나이키만큼이나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듯하다. 가격은 미정. 단독 기능이 있는 만큼 추가금이 붙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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