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새로운 스포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Samsung Galaxy Watch Active2)’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액티브 버전에 이어 딱 반 년만이네요. 갤럭시 탭 S6도 그렇고, 갤럭시 노트 10의 출시를 앞두고 임팩트를 보여주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40mm와 44mm의 2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각 크기별로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스포츠 스트랩 제공 모델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가죽 스트랩을 조합해 프리미엄한 느낌을 주는 모델로 나뉘죠.

워치 페이스도 더 다양해졌고 20mm의 표준 스트랩 호환도 여전하므로 취향에 따른 연출이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또한 테두리를 터치하면서 돌리는 방식으로 조작하는 특유의 베젤링 UX가 다시 도입됐습니다. 디스플레이는 40mm와 44mm가 각각 1.2인치 / 1.4인치의 360 x 360 AMOLED가 탑재됐죠. 외형 디자인은 전작과 비교했을 때 거의 변화가 없네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액티브라는 이름에 걸맞게 운동 파트너로서의 역할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달리기, 걷기, 자전거, 수영, 로잉 머신 등 7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총 39개 이상의 운동을 기록, 관리할 수 있죠. 새롭게 업데이트 된 ‘페이스메이커와 달리기’ 기능은 사용자가 운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시간 페이스 코칭을 해주며 힘차게 달리기, 인내력 키우기, 지방 태우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향상된 수면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해 보다 정확하게 4단계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고, 양질의 수면 패턴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시간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도 있죠. 기본적으로 심전도 센서도 탑재됐는데 국내 출시 모델에도 적용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2가지 모델은 블루투스 버전과 LTE 지원 모델로 다시 나눠져, 사용성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40mm 알루미늄 모델이 279달러(약 34만원), 44mm 모델이 299달러(약 36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도 가장 깔끔한 디자인의 스포츠 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