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애플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건 아마 아이패드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줄 iPadOS가 아닐까요? 자칫하면 커다란 유튜브 머신으로 전락해버리는 아이패드가 이제 마우스나 외장하드 등의 연결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그에 맞도록 대화면을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UX로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까요. 이제 좀 더 랩탑에 가까워지는 셈이죠.

매직독(MagicDock)은 그러한 아이패드의 사용성에 힘을 실어주는 허브 겸 스탠드입니다. 애플펜슬을 활용하기 좋게 바닥에서의 각도 조절은 물론이고 바닥에서 아예 높이 띄워 모니터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피벗 기능도 지원해 가로 세로 전환도 유연하죠. 다만 부피때문에 휴대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 보이긴 합니다. 주 재질은 알루미늄과 마이크로 화이버가 사용됐고요.

또한 매직독에는 4개의 단자가 있습니다. 아이패드에는 없는 3.5mm 오디오 단자, 4K HDMI 단자, USB 3.0 단자, 그리고 USB-C 단자로 기기 확장과 충전까지 든든하게 지원하죠. 매직독은 기본적으로 2018년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호환되며,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 제품용 스탠드도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스탠드인 매직독은 현재 크라우드 펀딩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소 펀딩 가격은 99달러(약 12만원)이며 배송은 9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날개를 달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