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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3월 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인원 PC, 파워 서플라이, 케이스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커브드 34인치 DIY 올인원 PC ‘AIO’다. 이 PC는 최근 유행하는 모니터 일체형 PC, 커브드 디스플레이, 4K에 가까운 해상도를 갖춘 PC다. 이 PC의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1. 21:9 고해상도의 커브드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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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사양은 21:9 비율의 3,44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가로는 두 개의 풀 HD급 사이즈고, 세로는 풀 HD보다 살짝 크다. 픽셀피치는 0.2325mm이고, 아이맥 27인치급과 비슷한 픽셀피치로 34인치급을 구현했다고 보면 된다. 게임용으로는 차고 넘친다. 커브드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몰입감이 높아지며, 3대를 합쳐 놓으면 완벽한 몰입감으로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마이크로닉스가 설명했다. 물론 판매도 3배가 되니 마이크로닉스의 만족도도 극대화될 것이다.

 

2. 일체형 PC지만 사용자 업그레이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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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DIY(Do It Yourself) 개념이다. 사실 대부분의 파워유저들은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일체형 PC를 증오하는데, 이 제품은 베어본 형태로 사용자가 부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만 보드 사이즈가 Mini ITX 규격이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 280mm 이하의 제품만 설치할 수 있다. 또, 규격상 하드코어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대신 데스크톱 CPU장착, 데스크톱 RAM 장착, 2.5인치 스토리지의 장착이 가능하다.

 

3. 기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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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본체에는 7W의 스피커 두 개가 내장되어 있다. 확장 포트로는 USB 3.0 포트 1개와 USB 2.0포트 2개의 포트를 지원한다. SD메모리 카드 슬롯과 블루레이 ODD도 선택이 가능하다. 파워 서플라이는 450W 규격, 크기는 825 x 368 x 75mm 크기다.

마이크로닉스의 AIO는 오는 7월 발매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130~14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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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오늘 행사를 통해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 기능을 갖춘 신개념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도 선보였다. 이 파워 서플라이는 전원을 끄는 순간 내장된 온도 센서를 통해 시스템 내부를 모니터해서 발열이 계속될 경우에는 자동으로 쿨링을 지속한다. 발열로 인한 고장률을 줄이는 똑똑한 파워 서플라이다. 마이크로닉스가 이날 선보인 80 플러스 골드모델인 ‘아스트로 GD’를 비롯하여 ‘캐슬론(Caslon)’, ‘Performance2-HV’, ‘Performance2-PV’ 시리즈 모두 이 기능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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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ITX에서 랙마운트까지 다양한 케이스 라인업도 이날 발표됐으며, 향후 마이크로닉스의 탄탄한 사후지원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만날 수 있는 써멀테이크의 수냉 솔루션도 이 자리에서 소개됐다.

 

참고 링크 : 한미마이크로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