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이 손바닥만 한 크기에서 200인치 대화면을 뽑아내는 포터블 프로젝터를 내놨다. 루마 350 포터블 스마트 프로젝터(LUMA 350 Portable Smart Projector)다. 가로・세로 11㎝, 높이 2.81㎝ 크기인데, 해상도는 4K까지 지원한다.

딱 봐도 가방이나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만한 크기다. 놀라운 건 이 자그마한 기기 속에 온갖 기능이 다 들어갔다는 거다. 우선 3W 출력의 내장 스피커가 들어갔고, 3.5㎜ 헤드폰 잭이 포함됐다.

입력 소스도 알차다. HDMI 단자와 USB 타입 A 단자가 하나씩 붙었다. 안드로이드 OS도 품었다. 와이파이만 연결해 주면 별도 입력 장치 없이 넷플릭스나 유튜브 앱을 내려받아서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기에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화면을 미러링해 볼 수도 있다. 연결성 하나는 주는 편인데, 주머니에서 꺼내는 즉시 그곳이 바로 영화관이 되는 셈이다.

배터리는 내장되어 있다. 완충 시 2시간가량 작동한다. 캠핑이나 피크닉에 들고 나가서 영화 한 편 보기 딱 좋겠다. 출중한 기능과 비교했을 때 밝기는 살짝 아쉬운 수준이다. 350루멘이 최대 밝기다.

코닥의 4K 포터블 프로젝터는 글로벌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가격은 350달러(41만원).

팝콘만 준비하면 되겠군.
이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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