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고 계시나요? 쓰레기통에 보관해 뒀다가 버리기도 하고, 악취가 심한 여름엔 냉장고에 넣어 두는 가정집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비좁은 냉장고에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음식물을 넣어 둔다는 것 자체가 찝찝하고 불쾌하기도 하죠. 조금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음식물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고 악취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음식물 처리기인데요. 이제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예 소멸시키는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바이오린클 (Bio Reencle)’이라는 제품입니다.

바이오린클은 미생물(푸드클리너)을 활용하여 음식물을 분해하는 주방용 제품인데요. 콩 발효식품에서 추출한 이 미생물은 고염, 고산성, 고온에 강한 바실러스 혼합체 미생물로, 맵고 짠 한국 음식을 분해하는 것에 최적이라고 합니다. 흙처럼 분해되기 때문에 불쾌감도 없을뿐더러 유기농 퇴비로 사용할 수 있죠.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첫 사용 시에만 미생물을 배양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전원을 켜고 미생물(푸드클리너)과 물 2리터를 부은 뒤 24시간을 기다리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이제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되는데, 초기 배양 과정인 첫 음식물 쓰레기에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투입해주면 더욱 건강한 미생물이 배양됩니다. 분해된 잔여물은 2~3개월에 한 번 정도만 버려주면 되며 일정량 잔여물을 남겨두면 다시 미생물로서 음식을 분해하니, 마치 미생물을 키우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분해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지는 않을까 걱정되신다고요? 바이오린클은 60도의 온도로 근본적인 악취 원인균을 제거하며 UV-C(자외선) 살균으로 2차 제거, 활성탄을 활용해 잔여 냄새까지 제거합니다. 3중 탈취 시스템을 갖춰 악취가 새어 나올 틈이 없죠.

소음도 거의 없습니다. 바이오린클은 기계가 분쇄하는 것이 아닌 미생물이 자연 분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기가 켜진 작은 소음만 존재할 뿐인데요. 약 35dB로 도서관의 소음보다 낮아 수면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정도라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비전력 또한 약 60w, 월 전기요금 3천 원 대로 유지할 수 있고요.

지구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 평균 1만 4천여 톤에 달하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연간 2조 원이 쓰인다고 하는데요. 4인 가족이 음식물 쓰레기를 20%만 줄여도 소나무 30그루가 흡수하는 양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고 매번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야하던 번거로움과 악취까지 해결하고 싶다면 바이오린클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