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와의 협업과 로에베(LOEW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유명한 조너선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브랜드인 J.W.앤더슨(J.W.Anderson)에서 모자 모양의 귀여운 캡백(CAP BAG)을 선보였습니다.

J.W.앤더슨은 처음에 남성 패션에 초점을 맞추고 시작됐지만 2010년 이후로 여성복으로 전향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신발, 가방 등 악세서리 라인에 남녀 구분이 모호한 디자인이 많이 등장하죠. 이 캡백 역시 여성 패션 라인에서 처음 선보였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가죽 재질의 볼캡으로 보일 정도로 그 형태가 매우 흡사하네요. 캐주얼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나타내 다양한 패션에 매치가 가능합니다.

NEW SEASON CAP BAG Navy / Toffee / Black (92만원)

모자 형태를 그대로 가방으로 활용한 것이 재밌습니다. 머리가 들어가던 부분이 수납 공간으로 변신했네요. 캡백은 네이비, 토피, 블랙 총 3가지 색상에 한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습니다.

실제 모자도 함께 나왔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