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CES2019에서 공개된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의 두 번째 모델, LSPX-S2가 드디어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 소니코리아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름다운 고품질 사운드와 포근하고 따뜻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Glass Sound Speaker) LSPX-S2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1세대에 이어 2세대를 맞은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는 둥근 유리관을 울리는 방식으로 소리를 내는 360˚ 무지향성 스피커이다. 소리를 내는 유리관은 ‘오가닉 글래스 트위터’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의 구동축이 트위터를 끝까지 울려 더욱 실감나고 청명한 고음을 재현한다. 그 아래엔 35mm 미드레인지 우퍼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더해 탄탄한 중음과 깊은 저음을 선사한다는 게 소니코리아의 설명. 여기에 베이스 부스트 기능을 통해 저음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NFC,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며, 스피커 애드(Speaker Add) 기능으로 스피커 2대를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조명은 소니 뮤직센터 앱을 통해 32단계까지 세밀한 조절을 지원하며, 촛불이 일렁이는 듯한 효과와 슬립 타이머를 지원한다. 조명이 켜진 모습만 봐서는 스피커인지 램프인지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다.

1.1kg의 가벼운 무게로 집안 어디에 두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는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는 오는 7월 4일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57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에 참여하면 조말론 디퓨저를 증정한다고 한다.

싼데 비싼 스피커...입니다만, 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