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더위가 치솟는 한여름에 백팩을 메면 어깨와 등은 땀으로 젖어버리죠. 그럴 때면 불쾌지수도 브레이크 없이 올라갑니다. 코오롱스포츠가 이런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 쿨링 시스템이 내장된 스마트 백팩을 출시했습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미 작년에 쿨팩 시즌1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시즌1에서는 등 부분에만 하나의 쿨링써클이 있었는데 올해 시즌 2 제품에서는 목 부분에 써클을 추가해 시원함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네요.

작동 방법은 간단합니다. 백팩에 내장된 USB 연결 단자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뒤 어깨끈에 부착된 스위치를 누르면, 쿨링써클이 작동됩니다. 바람 단계는 총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1단계 바람 세기로 듀얼은 7시간, 싱글은 12시간 사용 가능하고 2단계 바람 세기로는 듀얼 4시간, 싱글은 7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10,000mAh의 배터리 용량 기준).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방수커버도 함께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쿨링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는만큼 과한 습기나 물기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겠죠.

COOLPACK 25 DUAL (23만원)

코오롱스포츠 쿨팩듀얼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며 49 X 29 X 18cm (용량 25L)의 한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올 여름은 부디 두 개의 쿨링써클로 등이 촉촉해지지 않길 바라야겠네요.

이제 어깨 남았습니다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