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고 있는 레이저(Razer)가 이번에는 독특한 아이템을 들고 나왔습니다. 리스폰(Respawn)인데요. 게이밍 아이템이긴 하나 레이저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기기들과는 다릅니다.

리스폰은 바로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처럼 고카페인 음료나 파워에이드 같은 이온 음료는 아니고 물에 섞어 마시는 분말 믹스입니다. 마치 피트니스 센터에서 단백질 보충제를 물에 섞어 마시는 것과 비슷하죠. 레이저는 지난 2010년에 만우절 장난으로 베놈(Venom)이라는 음료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거의 10여년만에 진짜로 만들었습니다.

리스폰은 게임 할 때 집중력과 정신력을 강화시켜 하는데요. 게임에 열중하기 전 10~20분 동안 섭취하라고 합니다. 대체 이렇게까지 게임을 해야 하는 걸까요? 역시 게임 밖에 모르는 레이저다운 아이템입니다.

특징으로는 먼저 무설탕으로 20 칼로리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95mg 함유되어 있죠. 이외에도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콜린(Choline)를 비롯해 비타민 B3, B5, B6, B12와 녹차 추출물, 생강 분말, L-테아닌(L-theanine)이 주요 성분입니다.

리스폰과 함께 전용 쉐이커도 있습니다. BPA 프리,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용량은 20oz입니다.

리스폰은 석류 수박, 사과, 라즈베리, 파인애플, 4가지 맛으로 나왔습니다. 한 패키지에 20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24.99달러(약 3만원), 쉐이커는 29.99달러(약 3만5,000원)입니다.

죽은 캐릭터가 다시 나오는 걸 Respawn이라고 합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