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월 파슬 그룹(Fossil Group)은 구글(Google)에 스마트워치 기술 관련 지적재산권을 매각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파슬 그룹의 R&D팀 일부가 구글 쪽으로 합류되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스마트워치 및 웨어러블 제품 산업을 확장하고 있는 구글의 노력이 구체화되었음을 시사하기도 했죠. 파슬의 스마트워치를 기대하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컬러풀한 컨셉의 스포츠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네요.

기본적인 블랙 색상부터 레드, 블러쉬, 스모키블루, 네온 등 총 7가지의 실리콘 스트랩 컬러로 선택 폭을 넓혀 취향에 맞는 스마트워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슬 스포츠 스마트워치는Wear OS by Google 기반의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로 안드로이드 OS 4.4 이상 또는 iOS 9.3 이상을 실행하는 휴대폰이 필요합니다.

자체 GPS를 탑재하고 워치에 음악과 앱을 직접 저장할 수 있어 휴대폰을 두고 편하게 조깅을 나올 수 있겠네요. 스톱워치, 심박수 모니터, 날씨 알림, 방수 기능 등 운동에 최적화된 스마트워치 기본 기능에 충실합니다.

배터리의 수명은 약 24시간입니다. 물론 각종 설정 방식에 따라 수명 시간은 달라지겠죠. 블루투스로 휴대폰에 연결해 알림이나 메세지 수신도 가능합니다.

다이얼 형식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사진으로 워치페이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컬러풀한 스트랩 역시 교체형이라 동일한 사이즈의 모든 파슬 스트랩과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가죽이나 패브릭 등 재질이나 색상을 바꿔 새 시계 느낌으로 꾸준히 사용할 수 있겠네요. (43mm 스트랩 사이즈 : 22 mm / 41mm 스트랩 사이즈 : 18mm)

블랙 / 스모키블루 실리콘 (43mm , 39만원)
레드 / 네온 / 블랙 실리콘 (41mm , 39만원)
블러쉬 / 그레이 / 라이트블루 실리콘 (41mm, 39만원)

43mm 사이즈의 스포츠 스마트워치는 블랙과 스모키블루 2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41mm 사이즈는 레드, 네온, 블랙, 블러쉬, 그레이, 라이트블루 총 6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39만원입니다.

사실 시계야말로 본인의 취향을 가장 어필하고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중 하나인만큼 파슬 스마트워치는 스포츠 기능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함 역시 놓치지 않으려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올 여름에는 나만의 컬러를 찾아 나에게 맞는 운동을 스마트워치에 기록해나가는 것도 괜찮겠네요.

스마트워치도 취향존중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