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공식 웨이보 계정으로 차세대 미밴드의 발표일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오는 6월 11일 중국에서 론칭 이벤트를 열고 미밴드4의 정식 출시를 알릴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선 차기작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디자인은 루머로 유출될 바와 같이 전작과 동일하다. 인상적인 건 스크린이다. 컬러 디스플레이를 품은 걸 확인할 수 있다. 역시 루머로 알려진 그대로다. 지금까지 미밴드4 관련해 유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기본 모델과 NFC 모델 2종으로 나온다.
  •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 애플워치처럼 손목에서 제거하면 자동 잠김 기능이 발동한다.
  • 135mA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간다. 전작보다 사용 시간이 조금 늘어난다.
  • 샤오미 AI 스피커와 연동해 스마트 가전을 조작할 수 있다.
  • 6종의 스포츠 트레킹 기능을 제공한다.
  • 스마트폰으로 재생 중인 음악을 제어할 수 있다. 재생 목록 확인도 가능하다.
  • 심전도 센서가 포함된다.

여러모로 스마트워치 기능을 일부 추가하면서 피트니스 밴드만의 강점인 편의성, 사용 시간까지 확보한 변화다. 물론 이대로 나와줘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이 모든 정보가 사실이면서 낮은 가격대까지 유지한다면 다시 한 번 ‘가성비의 샤오미’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밀함은 기대 말자. 무늬만 심전도 측정일 가능성이 있다.
이유혁
도전하는 사람들과 도전적인 아이템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