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기술은 하루가 멀다고 발전하는데 액세서리는 늘 제자리걸음이다. 액세서리에도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다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텐데…’

라이딩에 푹 빠져 살던 두 엔지니어가 수년간 고민한 끝에 세상에 내놓은 제품이 있으니, 바로 클리크(Cliq)다.

클리크는 광학 솔루션, 관성 측정 센서, 블루투스 등의 기술이 담긴 후미등이다. 각종 스마트 기술로 무장한 이 제품은 주행 중 위험 요소로부터 라이더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제품은 LED 두 개와 TIR 렌즈로 구성됐다. TIR 렌즈는 굴절로 빛을 집중시켜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LED는 독일 오스람 사의 고휘도 제품이 사용됐다. 최대 밝기는 90루멘으로 주간 주행에서도 인지 가능한 수준이다.

클리크는 고휘도 LED와 TIR 렌즈를 통해 근거리, 원거리, 측면에서도 또렷한 가시성을 보여준다. 주식회사 오트웍스에 따르면 차선 두 개를 커버하는 것은 물론 멀리서 다가오는 오토바이 운전자도 인지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움직임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 기능과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그중 브레이크 라이트는 이 제품의 핵심적인 안전 기능. 브레이크를 밟으면 클리크 스스로 불을 밝힌다. 최대 밝기로 빛나기에 감속 시 발생할 수 있는 큰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편의 기능으로는 도난 방지 알림이 있다. 클리크는 자전거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해 알려준다. 전용 앱을 통해 알림을 보내는데, 이 앱에서는 밝기, 패턴, 브레이크 라이트 사용 여부 등의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IP67 방수등급을 지원하며 다양한 마운트 또한 제공한다. 자전거뿐만 아니라 여러 스마트 모빌리티에 부착해 쓸 수 있다. 반려견 목줄에 부착에 갑작스러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쓸 수도 있다.

클리크는 현재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앞두고 있다. 정식 출시는 7월 예정이다. 와디즈에서는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소 펀딩 가격은 슈퍼얼리버드 기준 3만8천원이다.

이런 건 선택이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