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 있지 않아요? 매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곳을 경험해보고 싶을 때, 어디론가 불쑥 떠나고 싶을 때. 그럴 땐 휴가를 길게 쓰기도, 큰돈을 쓰기도 부담스럽잖아요. 특히 요즘은 짧게 자주 가는 여행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를 보면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 혹은 물가가 저렴한 곳이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시아의 베트남, 필리핀, 태국은 저렴한 물가와 탄탄한 관광 인프라까지 갖춰 인기가 더욱 급부상하는 곳인데요. 부담 없이 훌쩍 가기 좋은 동남아시아의 매력적인 관광지. 어느 곳이 있는지 이 여행광과 함께 알아볼까요?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못 세우신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베트남 (하노이, 나트랑)

요즘 베트남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치솟고 있는데요. 제 주변에도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와 적극 추천하는 지인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배불리 먹어도 몇 만원이면 충분하다, 경치가 예쁘고 사진 찍을 곳이 많다, 볼거리가 은근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등등. 실제로 해외 인기 도시 20위 중 다낭이 4위, 호이안이 13위, 하노이가 18위, 나트랑이 20위에 그 순위를 올렸다고 해요.

특히 천 년의 역사를 지닌 활력의 도시 하노이는 오랜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지와 도시의 상징과 같은 호안끼엠 호수, 세계문화유산 하롱베이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현지 음식이 다양해 인기가 많습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도 불리는 나트랑은 베트남 남동부 해안에 있는데요. 사계절 내내 맑고 온화한 여름 날씨를 볼 수 있고, 아름다운 해변에서 씨워킹,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아 해양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이죠.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

오래전부터 인기 휴양지로 손꼽히던 필리핀 역시 빼놓을 수 없죠. 먼저 해양스포츠의 천국으로 꼽히는 세부는 그림처럼 파란 하늘과 투명한 바다를 배경으로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호핑투어, 패러세일링 등의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쇼핑센터와 먹거리, 카지노 등의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요. 그뿐 아니라 세계적 체인의 고급 리조트까지 즐비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지상낙원 보라카이는 말 그대로 편안하고 안락하게 휴양할 수 있는 곳이에요.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인 ‘화이트 비치’를 비롯해 때 묻지 않은 청정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거든요. 환경회복을 위해 6개월간 폐쇄됐다가 작년 10월, 깨끗해진 모습으로 재개장하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아기자기한 상점 거리와 먹거리 장터, 새하얀 백사장 위의 아름다운 일몰 등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 딱 좋겠네요.

태국 (방콕, 파타야)

무려 해외 인기 도시 6위를 기록한 태국 방콕 역시 잘 알려진 관광도시죠. 웅장하면서 화려한 왕궁 건축물, 이국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쇼핑센터와 엄청난 규모의 사람 냄새 나는 시장,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통마사지까지.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 수많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에요.

방콕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가량 이동하면 도착하는 파타야는 도시와 또 다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요. 나트랑이나 세부처럼 따뜻한 날씨에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며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에요. 특히 가장 유명한 산호섬인 코란섬(꼬란섬)은 씨워킹이나 스노클링 등을 하며 열대어를 감상할 수도 있죠.

이렇게 우리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를 알아봤는데요. 다가오는 여름,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하셨다면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동남아시아를 주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저는 베트남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 본 콘텐츠는 호텔스컴바인에서 배포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여름 휴가지는 어디인가요?
김태연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할 제품들을 쏙쏙 골라 소개하는 친절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