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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거문화가 일반화된 한국에서는 층간 소음 문제가 사회문제시 되고 있는데요. 마침내 이런 제품도 나왔습니다.  강력한 저음으로 윗집 가족의 속을 뒤흔들 월사운드(Wallsound)라는 제품인데요. 천장에 부착해뒀다가 응징이 필요할 때, 비트가 강렬한 노래를 틀기만 하면 됩니다. 이 제품이 나오기 전에도 고전적인 팁으로 스피커를 천장에 매다는 방법이 공유되곤 했는데요. 월사운드는 정식으로 제품화된 용감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특성은 오로지 저음, 저음 뿐입니다. 해상력이나 음장감 등은 모두 무시하고 저음 재생력만 극대화했고요. 이 묵직한 저역은 시멘트 벽을 너머 윗 집까지 전달된다고 합니다. 최고출력은 5W에 불과하지만, 성능은 끝내준다고 합니다. 제품 후기를 보니 윗집에서 30분을 못 버티고 항복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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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파워 때문에 내 집까지 시끄러워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은 덜어두셔도 됩니다. 본체를 차음처리 한 것은 기본이고요. 어댑터를 사용해 장착면을 비집고 나오는 소리까지 잘 밀봉해 전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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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사운드는 복수용 외에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도 내장돼 있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가득 충전된 상태에서 최대 3시간(블루투스 기준) 정도 재생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악 감상 중 걸려올 수 있는 전화를 대비해 마이크도 달아 놨습니다.
월사운드는 현재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2만8천 원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런 제품을 쓰지 않고 대화로 잘 해결하는 게 좋겠죠. 그러나 도저히 대화가 통하지 않는 윗집을 만났다면 이런 제품이 분을 삭히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참고 링크 : 티몬위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