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납닥한 모형에 반짝거리는 금속 재질, 다양한 컬러로 사랑받았던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를 기억하시나요? 요즘 레트로 제품이 자주 출시되고 있는데, 그 레이저가 ‘추억보정’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담아 돌아왔습니다. 플렉서블, 폴더블 등 디스플레이가 접히고 말리는 형태의 스마트기기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서 모토로라가 레이저 폴더블 폰을 출시합니다.

모토레이저2019 컨셉사진

펼치면 전제 화면이 터치스크린이고, 접으면 모토로라 폴더폰이 떠오르는 외형으로 인해 세대를 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레이저는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화웨이 메이트X나 삼성 갤럭시 폴드 등과 직접 경쟁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최근 폴더블 기기의 힌지 내구성이 뜨거운 감자인데, 레노버에 속해있는 모토로라가 과연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서 보여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모토로라 레이저의 가격은 1,500 달러(한화 약 171만원)로 20만대만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국내 출시가 가능할지는 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착 감기던 폴더폰의 감각이 문득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