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정장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처음으로 맞춤형 스니커즈를 선보입니다.

시저 황제의 이름과 더불어 고대 로마의 그래픽과 서체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체사레는 혁신적인 오버랩 구성과 디테일한 수작업을 기능성 운동화에 결합시켰습니다.

가죽 CESARE 스니커즈 그레이 / 화이트 (83만5천원)
PELLETESSUTA™ CESARE 스니커즈 (양가죽 / 97만5천원)

PELLETESSUTA™은 Zegna에서 독점 개발 및 제작한 신소재입니다. 극도로 얇은 나파 양가죽 원사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직조 기법에 따라 수작업으로 완성됩니다. Cesare시리즈는 이처럼 기존 출시된 제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Zegna부티크(홈페이지 예약 가능)에서 고무 솔과 메쉬 소재 천, 가죽 등 소재와 컬러를 취향대로 고를 수도 있습니다. 선택사항에 따라 가격은 달라집니다.

태생이 정장 브랜드인지라 무채색의 수트 차림에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스니커즈입니다. 어떤 옷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포멀함이 느껴지기도, 스포티함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브랜드의 퀄리티와 정체성은 유지한 채 소재와 컬러에 따라 나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스니커즈를 만든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매혹적이네요.

수트+스니커즈 조합은 언제나 옳습니다.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