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맞아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컨셉으로 이미 한 차례 마블 콜라보 체어를 내놓았던 시디즈가 올해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맞아 또 다시 마블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스파이더맨과 블랙팬서입니다.

스파이더맨_T50 (56만4천원)

럼버 서포트 앞부분 뿐만 아니라 뒷면까지 정체성을 보여주는 거미와 거미줄 마크 덕분에 이 제품이 스파이더맨 컨셉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좌판의 블루 색상과 헤드레스트의 마스크 표현까지 디테일한 디자인 덕분인지 의자에서도 스파이더맨의 날렵함이 느껴질 정도네요. 스파이더맨 팬이라면 지나치기 쉽지 않은 제품입니다.

사용자의 허벅지가 닿지 않도록 설계된 오픈 프레임과 통기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메쉬 구조로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켜 쾌적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용자 체형과 맞출 수 있도록 풀옵션 조절 기능도 가능합니다.

블랙팬서_T50 (56만4천원)

스파이더맨 T50가 캐릭터와 어울리는 경쾌한 디자인이라면 블랙팬서 T50는 레더 좌판과 올 블랙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높인 디자인입니다. 한정된 컬러만으로도 블랙팬서만의 날카롭고 무게감 있는 느낌을 잘 살렸네요. 좌판에 블랙팬서가 할퀸 듯한 유광 마킹도 인상적입니다.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컨셉 제품이 적은 만큼 블랙팬서 마니아들에게는 큰 유혹이 되겠네요.

사용자의 허리를 S자 형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허리에 실리는 체중을 적절히 분배합니다. 고급 메쉬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몸에 닿는 등판과 좌판의 편안함과 함께 높은 내구성을 선보입니다.

발랄한 스파이더맨과 시크한 블랙팬서의 매력을 모두 잘 살린 제품이라 다음 마블 시리즈도 나오게 된다면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혹시 토르 컨셉은…?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