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침대에 누워있다 보면 옴짝달싹하기 싫은 순간이 옵니다. 마음속으로 불이 꺼지고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재생되었으면 하죠. 디지털 시대에 사는 만큼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장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 하나만 까딱하면 무엇이든 켜고 끌 수 있는 무선 스위치와 멀티탭, 하지만 지금 소개해드릴 제품은 배터리조차 필요 없는 무선 스위치, 멀티탭입니다.

이름이 매우 독특합니다. ‘비스킷’과 ‘버터’, 무선 스위치를 ‘비스킷’이라고 부르고 멀티탭을 ‘버터’라고 부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맛의 풍미를 더 해주는 것처럼 공간의 풍미를 더 해준다 하여 이름을 ‘비스킷’과 ‘버터’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름만큼 디자인과 색상도 아기자기하게 만들었네요. 멀티탭인 ‘버터’에 원격으로 조정할 기계들을 연결하고 무선 스위치인 ‘비스킷’으로 자유롭게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무선 스위치에 배터리가 없다는 겁니다. 차세대 IoT 기술을 접목했다고 하는 데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로 별도의 충전이나 배터리 없이 동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 300,000번의 누름 테스트에도 끄떡없이 버텼으며 해당 기술의 특허를 받아 현재는 2건을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를 누를 때 다양한 패턴을 등록하여 조작할 수 있습니다. 우측 버튼 1번과 좌측 버튼 한번, 좌측 버튼 1번과 우측 버튼 2번, 이러한 방식으로 패턴을 등록하면 조명은 꺼지고 무드등과 스피커는 켜질 수 있게 환경에 따라 맞춤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비스킷 스위치 하나로 여러 개의 버터를 작동할 수 있으며 최대 8개의 패턴을 등록할 수 있어 원격의 효율이 극대화되는 듯합니다.

배터리가 필요 없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비스킷과 버터는 현재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소 펀딩 비용은 35,700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말에 배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