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LG에서 클래식 TV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2013년에 선보였던 클래식 TV의 경우 로터리 방식의 채널 다이얼과 원목 프레임 등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누렸었죠.

하지만 진정한 클래식 TV는 2010년에 선보였던 클래식 TV입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무려 브라운관 TV였죠. 크기도 14인치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클래식한 디자인은 우리를 즐겁게 하는데요. 클래식 디자인을 잘 활용하는 있는 곳으로는 Love Hulten도 있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게임기를 주로 선보이고 있죠.

이번에는 Love Hulten에서 Yesterday Vision이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클래식 게임을 품은 클래식 TV입니다.

언뜻 LG가 만들었던 클래식 TV가 연상되는 모습입니다. 클래식 TV다운 디자인이죠. 주로 마호가니 원목 재질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화면 크기는 19인치. 클래식 TV답게 4:3 비율입니다. 오래 전 브라운관 TV처럼 재현하기 위해 화면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Yesterday Vision은 클래식 TV가 아니라 클래식 게임기입니다. SNES, NES, Genesis, NeoGeo, Atari 2600 등 클래식 게임 에뮬레이터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HDMI로 최신 콘솔 게임기나 노트북, 크롬캐스트 등도 연결할 수 있죠.

컨트롤러는 블루투스로 최대 4개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 풀 레인지 스피커를 탑재하기도 했죠.

Love Hulten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Yesterday Vision 역시 보는 즐거움과 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데요. Love Hulten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비싼 편입니다. 가격은 2799달러(약 319만6,000원).

소유욕을 자극하는 클래식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