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국내 총판인 지모비 코리아에서 샤오미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레드미 노트 7(Redmi Note 7)을 출시했다. 레드미 노트는 샤오미 제품군 중 보급형 제품라인이며,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레드미 노트7은 퀄컴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했고, 4GB 램과 eMMC 방식의 64GB 저장공간을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19.5:9 비율의 6.3인치 디스플레이이며, 해상도는 FHD+다. 배터리는 4,000mAh로 여타 플래그십 기기와 비슷한 대용량이다.

놀라운 점은 가격. 한국에 출시한 레드미 노트7 가격은 24만9천원이다. 비슷한 성능의 타사 제품보다 최대 30%가량 저렴하다고 한다. 중국 직구 제품과 달리 한국어 OS 지원, 문제 시 정식 A/S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나, 가격은 직구 가격보다 약 1만원 정도 비싼 수준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더 고성능의 레드미 노트7 프로 모델은 샤오미 측에서 인도와 일부 시장에만 판매할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 정식으로 만나긴 어려워 보인다. 레느미 노트7은 스페이스 블랙, 넵튠 블루의 두 가지 색상으로 먼저 발매했으며, 이후 네뷸라 레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하이마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정식 발매일은 15일부터다.

지모비 코리아에서는 4월 13일부터 서비스엔 이라는 브랜드로 공식 A/S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모비 코리아에서 들여온 샤오미 레드미 노트7, 그리고 이후에 출시될 스마트폰은 전국 37개 서비스 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