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나면 텅 빈 집에서 강아지는 과연 뭘 하고 놀까, 생각해보셨나요?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강아지들은 주인과 분리되면 불안 증세를 보입니다. 같이 있으면 얌전히 잘 노는데, 잠깐이라도 어딜 나갔다 왔을 때 꼭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든다면 100%입니다. 그런 것들이 바로 강아지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죠. 전생에 강아지였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강형욱 동물훈련사의 말에 따르면, 특히 산책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운동 그 이상, 인생… 아니 견생 그 자체죠. 

 

그래도 너무 바빠서 우리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주인님이라면, 이런 장난감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강아지와 놀아주는 스마트 볼, ‘고미(Gomi)’입니다. 교미 아니고요. 

 

고미는 스스로 움직이며 강아지의 시선을 끌고 움직임을 유도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서 다양한 알고리즘을 설정해줄 수도 있죠. 미국 FDA 인증을 받은 폴리 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되어 무해하며, IPX5 등급의 방수도 됩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도 안심입니다. 배터리는 전용 무선 충전 스탠드에 올려 놓는 것으로 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외로움을 어느 정도 달래줄 수 있을 만한 스마트 볼 고미는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괜찮은 장난감이 될 것 같네요.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리 바빠도 직접 놀아주는 시간을 늘리고, 산책도 자주 가는 거겠죠? 고미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소 펀딩 금액은 79달러(약 9만원), 배송은 7월 예정입니다.

너희도 많이 외롭구나……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