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2일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퓨리케어(Puricare)는 LG전자의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LG전자는 공간에 배치할 큰 용량의 제품이 주로 나왔다. 휴대용 공기청정기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퓨리케어 미니는 69x200x64mm 크기에 530g 무게를 갖췄다. 내부에는 포터블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을 탑재했다. 포터블 PM1.0 센서는 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보다 큰 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로 국제사회에서 ‘초미세먼지’라고 부르는 규격이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5,000rpm으로 회전해 오염물질을 흡입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필터를 통해 깨끗해진 공기를 넓게 보내는 역할을 한다.

퓨리케어 미니는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청정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 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 두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최초라고 밝혔다.

약풍으로 작동하면 23dB 정도의 소음이 생기며, 이는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소음 수준으로 정숙한 편이다. 강풍 기준으로는 43dB이다. 내부 필터의 정확한 규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청정공기보급률(CADR)은 강풍 기준 13㎥/h다.

배터리는 일체형으로 용량은 3,600mAh다. USB 타입C 단자로 충전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하면 8시간 동안 쓸 수 있다. 제품은 22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30만9천원이다. 필터는 3개 한 묶음 기준 3만원.

휴대용 공기청정기치고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