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한 디자인이 특징인 마이크… 아니 스피커. R50이 돌아왔다. 전자랜드는 오디오 브랜드 지미스튜디오디자인(JSD)와 총판 계약을 맺고 개선된 블루투스 스피커 R50 SE(Second Edition)을 선보였다.

R50은 얼리어답터에서도 다룬 바 있는 스피커로 1950년대 콘덴서 마이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레트로 마이크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가져왔다. R50 SE는 지난 1세대의 여러 부분을 개선한 버전으로 출력은 10% 높아지고, 실감 나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듀얼 스테레오 사운드’ 기능이 더해졌다.

듀얼 스테레오 사운드 기능은 플레이어에 두 대의 R50 SE를 연결해 각기 좌우를 담당하도록 하는 기능으로, 이를 활용하면 물리적으로 분리된 음향을 체감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7시간 동안 쓸 수 있어 일반적인 용도로는 부족함 없이 쓸 수 있는 점도 장점.

무엇보다 레트로한 오브제와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디자인은 레트로 마니아에게 높은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크롬, 블랙, 화이트, 매트 크롬, 카모, 골드의 6종. 가격은 24만원부터다.

R50의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호
테크와 브랜드를 공부하며 글을 씁니다. 가끔은 돈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