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값이 아까워 샤워를 일주일에 1회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환경주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스웨덴 기반의 오비탈 시스템(orbital system)에서 개발한 샤워 오브더 퓨처(Shower of the Futu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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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샤워부스는 나사(NASA)가 우주 여행에서 물을 아끼기 위해 사용한 재활용 기술을 응용한 샤워기로 샤워시에 약 80~90% 이상 물을 아껴준다고 합니다. 즉, 샤워기에서 나온 물이 배관을 통해 다시 걸러진 후에 샤워기를 통해 나온다는 얘기죠. 샤워중에 소변을 보거나 가래침을 뱉는 분들은 다소 찝찝할 듯 합니다.  다만 그들 주장으로는 음용이 가능할 정도라고 하니 믿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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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별도의 보일러의 가동 없이 자체의 온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도 가능하며 절약한 물과 에너지는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환경주의자도 스마트폰은 구입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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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하면 올해 상반기중으로 받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유럽에 한정입니다. 안타깝네요. 가격은 샤워부스와 함께 설치시  4,000 유로(약 500만원)

 

 

참고 링크 : 샤워 오브더 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