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를 보면 미쳐버릴 것 같아요. 뿌옇게 뒤덮고 있는 미세먼지를 보면 없던 우울증까지 생기는 기분입니다. 그러다 한 번쯤 날씨가 맑아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울증 환자처럼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하지만 맑은 날씨라도 방심은 금물! 미세먼지 앱을 실행해보면 짧고 간결한 문구가 떠 있죠. 미세먼지 ‘매우 나쁨’!

 

그렇습니다. 날씨가 맑으나, 나쁘나, 어딜 가나 온통 미세먼지는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못한 실내 또한 안심하긴 글렀죠. 그렇다고 온종일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순 없는 노릇입니다. 이제는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필요할 때입니다.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이지케어’를 소개합니다.

 

대기 공기가 항상 나쁜 열린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차량과 카페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소소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품의 높이는 210mm에 무게는 530g으로 텀블러처럼 한 손에 딱 감기는 사이즈입니다.

 

공기가 정화되는 과정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메쉬필터로 큰 먼지를 거르고 두 번째 정전기흡착필터로 중간크기의 미세먼지(PM.10)를 제거합니다. 세 번째 은나노 케미칼 친환경 필터로 초미세먼지를 99% 제거하며, 네 번째 플라즈마클러스터로 남은 작은 입자의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고 합니다. 각종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Tvocs 제거 등 총 4~5가지 검사를 통해 인증도 받은 제품입니다.

 

이지케어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사용자를 위해 섬세한 부분까지 정보를 표시해줍니다. 상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미세먼지 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경고등이 뜨기 때문에, “언제 교체해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가로 배터리 충전 알림 표시 기능도 있습니다.

 

필터 교체는 매우 단순합니다. 제품 하단을 돌려서 열면 바로 필터가 나타나기 때문에 손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정전기 흡착필터의 경우 3~6개월 사용 후 교체를 권장한다지만,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과연 되도록 빠른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동 시간은 최대 4시간이며 완충까지 충전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최대 작동 시간은 긴 편이 아니므로 무선으로서 역할은 떨어질지 모르겠으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이지케어는 현재 와디즈에서 슈퍼 얼리버드가로 10만7천원에 펀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