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L이란 곳에서 만든 얇은 무선 충전 패드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얇은 무선 충전 패드일지도 모른다고 했었죠.

 

이보다 더 얇은 무선 충전 패드가 나왔습니다. Xpad라는 제품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무선 충전 패드입니다.

  

Xpad의 두께는 불과 2.2mm. 코일이 내장된 무선 충전 패드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죠. 물론 Qi 호환 무선 충전 패드이며, 충전 효율은 최대 10W입니다.

 

무선 충전 패드의 내부는 코일과 회로로 구성되는데요. Xpad는 코일의 두께를 기존보다 50%로 줄였습니다. 또한 회로의 크기도 70% 줄이고 무선 충전 패드 내부가 아닌 별도로 배치했죠. 덕분에 2.2mm라는 믿을 수 없는 두께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Xpad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무선 충전 패드인 동시에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무선 충전 패드이기도 합니다. 이토록 얇고 회로도 분리되어 있으니 휘어질 수 있는 게 당연하죠. 덕분에 평평한 책상 위뿐만이 아니라 소파 팔걸이 위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소재 역시 독특합니다. Xpad는 기존 무선 충전 패드와 달리 코르크와 목재, 가죽과 같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Xpad는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소 펀딩 금액은 32달러(한화 약 3만6천원)이며, 기간은 약 한달 가량 남았는데요. 아직 목표 금액을 달성하진 못했습니다.

오늘따라 사용 중인 무선 충전 패드가 둔하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