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조기 교육 열풍에 힘입어 스마트 토이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스마트 토이는 여러 가지 센서와 무선 연결을 통한 조종의 재미에, 내장된 시스템에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직접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놀이 겸 교육용 제품으로 제격이다. 그 중에서 ‘암즈(Armz)’는 최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성과를 높이고 있는 스마트 토이다.

 

암즈의 본체는 달걀처럼 작고 둥글게 생겼다. 62 x 82mm에 불과한 작은 사이즈로 한손에 쏙 들어온다. 내부에는 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는 DC 모터 2개와 6축 자이로센서가 탑재되어, 자유롭게 이동하며 방향을 감지하거나 자세를 제어한다. 블루투스 5.0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하며 유니티 게임엔진으로 개발된 전용 앱으로 다양한 연동 활용이 가능하다. 

 

암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볼 수 있는 부분은 바퀴에 해당하는 파츠가 여러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모습으로 조합할 수 있어서 질리지 않게 갖고 놀 수 있다. 본체를 RC카 형태나 피규어처럼 커스텀 할 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독에 꽂아 무드등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아주 변화무쌍하다.

암즈는 단순한 에듀 로봇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유연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멀티플랫폼 기반 스마트 토이의 모습을 목표로 한다.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앱 소프트웨어 콘텐츠도 꾸준히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하니 앞으로의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 현재 최소 펀딩 금액은 95달러(한화 약 10만7천원)이며, 배송은 8월로 예정되어 있다.

장난감 그 이상의 장난감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