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이나 침대, 책상 등 가구를 바짝 붙여놓는 게 아니라면 구석은 그 공간에서 가장 쓸모없는 곳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런 구석진 곳을 어떻게든 활용하려고 하죠. 행거나 스탠드를 세워놓거나 화분을 두는 경우가 많죠.

  

구석에 놓을 수 있는 게 하나 더 있습니다. 렉슨(Lexon)에서 선보인 프리즘(Prisme)이라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이름 그대로 삼각기둥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구석에 딱 들어맞는 형태죠.

 

높이는 450mm, 전면으로 노출되는 면의 폭은 144mm로 결코 작은 크기는 아닙니다. 구석에 있어도 존재감은 확실할 듯합니다. 재질 역시 알루미늄이라 더더욱 그럴 것 같네요.

 

내부에 5W 출력의 패시브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소리는 직접 들어봐야 알겠지만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구석에서 음악으로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게 렉슨 프리즘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석이 아닌 벽면에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LED가 달려있었다면 간접 조명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당연히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할 것 같지만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사용할 수 있죠.

공간 구석을 음악으로 채워주는 렉슨 프리즘의 가격은 167달러(한화 약 18만7천원)입니다.

스피커 놓을 곳이 없을 때도 유용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