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접목한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의 후속작을 출시한다. 성인용 폰은 아니고,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2는 핀플레이(pinplay)에서 내놓은 카카오키즈폰과 별개의 제품으로 삼성전자 ‘갤럭시J4+’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CPU는 퀄컴 스냅드래곤 425, 3GB 램이 들어갔다. 저장 용량은 32GB이고, 배터리 용량은 3,300mAh다. 전면에는 500만 화소, 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2에 어린이용 교육 콘텐츠를 담아 실용성을 대폭 향상했다. 가장 큰 특징은 자사의 IPTV 아동서비스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버전을 탑재했다는 거다. 이는 ‘U+모바일tv’에서 아동용 콘텐츠만 모아 놓은 플랫폼이다. 아동, 청소년 유해 영상이 없고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즐길 거리 외에 배울 거리도 풍성하다. 3만5천원 상당의 ‘브리태니커백과사전’과 ‘YBM영한영사전’를 무료로, 데이터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부모 안심 앱은 한층 업데이트됐다. 부모는 이 앱을 통해 데이터를 차단하고, 앱별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유해 웹사이트와 앱을 지정해 사전에 차단할 수도 있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2는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리틀 라이언, 리틀 무지 등 카카오리틀프렌즈 캐릭터로 스마트폰 겉과 속을 꾸밀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매 시 캐릭터 케이스와 손잡이 액세서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판매는 2월 1일부터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진행한다. 출고가는 29만9천2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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