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 생각했던 3.5mm 단자를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게 당연해진 걸까요? 물론 여전히 음질 등의 이유로 유선 헤드폰/이어폰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3.5mm 단자가 빠진 아이폰에서 유선 헤드폰/이어폰을 사용하려면 끝부분이 라이트닝 단자로 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런 경우 음질을 향상해주는 케이블이 있습니다. V-MODA가 만든 SpeakEasy라는 케이블이죠.

 

SpeakEasy를 보면 한쪽은 라이트닝 단자, 다른 한쪽은 3.5mm 단자로 되어 있는데요. 라이트닝 단자는 아이폰에 꽂으면 되고, 3.5mm 단자는 헤드폰에 꽂으면 됩니다.

V-MODA의 헤드폰 외에도 케이블을 교체할 수 있는 헤드폰이라면 SpeakEasy를 사용할 수 있죠.

 

SpeakEasy가 음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유는 케이블에 24bit DAC와 31mW 출력의 앰프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사용하던 헤드폰에서 케이블만 SpeakEasy로 바꿔주면 좀 더 나은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죠.

아라미드 섬유 재질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단자 부분은 24K 금도금으로 마감했습니다.

 

DAC와 앰프를 품은 라이트닝 케이블, V-MODA SpeakEasy의 가격은 101달러(한화 약 11만4천원)입니다.

그래도 무선이 편리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