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듀얼, 트리플도 모자라 이제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나왔다. 삼성의 갤럭시 A9(Samsung Galaxy A9)이다. 물론, 카메라 5개를 탑재한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인 LG V40이 있었지만, 전면에 2개, 후면에 3개였다. 이건 후면에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세계 최초라고 한다. 합성 같지만, 합성이 아니다. 

갤럭시 A9의 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의 4가지다. 24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는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밝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와 함께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배경 흐리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피사체뿐 아니라 전체 배경까지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어, 웅장한 자연경관을 표현하거나 더 많은 사람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데 유용하다. 2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는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의 세밀한 부분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클로즈업 사진도 노이즈 없이 깨끗하게 담아낼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로, 언제나 밝고 또렷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해 인물을 돋보이게 해주는 ‘셀피 포커스’, 좌우 혹은 전면 조명 효과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며 더욱 화사하게 촬영할 수 있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 18.5:9 화면 비율의 6.3인치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3800mAh의 배터리,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등의 제원을 가졌다. 색상은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 캐비어 블랙의 3종이며 가격은 59만9천5백원. 

화질 자체는 폰카의 한계를 넘어설 수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