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은 생폰으로 써야 제맛이지만… 폰 가격을 생각하면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죠. 그렇다면 지금 사용하는 폰 케이스는 얼마짜리인가요?

 

그레이(GRAY)라는 곳에서 선보인 알터에고(ALTER EGO)라는 케이스입니다. 아이폰 X과 XS, XS MAX 전용으로 나온 케이스죠.

 

아이폰 전체를 감싸는 케이스가 아니라 뒷면과 특히 모서리를 보호하는 형태입니다. 변형된 범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을 훨씬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바꿔줍니다.

 

먼저 유연한 TPU 재질의 케이스를 씌우고 겉에 우주 항공 등급의 티타늄을 CNC 가공해서 만든 케이스를 덧대는 방식입니다.

 

알터 에고는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됐습니다. 티타늄과 스텔스, 골드, 오로라인데요. 순서대로 티타늄 본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모델과 블랙 PVD 코팅을 한 모델, 금빛 PVD 코팅을 한 모델입니다.

 

오로라는 가장 상위 모델로 독특한 색감을 살리기 위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완성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오로라 모델만 100개 한정판이죠.

 

알터 에고의 가격은 거의 아이폰 가격에 육박합니다. 아니 그 이상이죠. 가장 저렴한 아이폰 X/XS 전용 티타늄 모델의 경우 1,453달러(약 164만4,000원), 가장 비싼 아이폰 XS MAX 전용 오로라 모델은 3,001달러(약 339만6,000원)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