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세대의 가슴을 뜨겁게 불타오르게 한 ‘슈퍼전대 시리즈’, 바이오맨이 돌아왔다. 과거 비디오 시장에서 만화영화를 전문으로 제작, 공급했던 대영팬더를 통해서다. 대영팬더는 바이오맨 TV시리즈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DVD 초회 한정판’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비디오 시장에서 ‘후뢰시맨 시리즈 제2탄’으로 소개된 우주특공대 바이오맨(超電子バイオマン, 초전자 바이오맨)은 슈퍼전대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정식 수입된 작품이다. 배우 사정 때문에 ‘옐로 포’ 멤버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의 공격에 사망하고, 후대 멤버가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파격적인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대영팬더는 이후에도 다양한 전대물을 수입했으나 2000년대 초반 시장의 변화와 함께 휴식기를 맞았다. 이후 2015년부터 재개해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정식 계약을 통해 들여오겠다고 밝혔다.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TV 시리즈 DVD 초회 한정판은 오리지널 버전과 우리말 버전이 동시 수록돼 있다. 2019년 1월 2일까지 예약 주문을 받으며, 예약 주문 시 고급수납장을 비롯한 특전 상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새로운 방식으로 편곡한 오프닝 노래가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구 비디오판 성악 버전으로 재녹음 후 수록하겠다는 에피소드가 있을 만큼 팬들의 애정이 각별하다. 성악 버전의 오프닝은 12월 21일 공개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2019년 1월 25일이며, 가격은 19만8천원. 단, 예약 주문 시 9%가량 할인된 18만원에 주문할 수 있다.

우리들은 우주의 불사신이다~
박병호
테크와 브랜드를 공부하며 글을 씁니다. 가끔은 돈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