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향 브랜드 스컬캔디(Skullcandy)가 완전 무선 이어폰 신제품인 ‘푸시(Push)’를 발표했다. 스컬캔디 제품의 특징은 특유의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빵빵한 베이스 부스트, 그리고 시원하게 표현되는 고음이다. 얼리어답터에서도 여러 가지 스컬캔디 제품을 리뷰했었다. 방수되는 블루투스 스피커인 바리케이드, 베이스 부스트를 원터치로 조절할 수 있는 헤드폰 크러셔 와이어리스, 음질과 편의성의 준수한 균형감을 보여준 헤드폰 헤쉬 3 등.

 

스컬캔디의 첫 완전 무선 이어폰인 푸시는 이어폰으로서는 다소 큰 9.2mm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여기에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한 시큐어 핏핀(Secure FitFin) 이어가이드를 제공한다. 그래서인지 크기가 꽤 크게 느껴진다. 블루투스 4.2를 지원하고, 배터리는 이어버드 단독으로 6시간 재생할 수 있으며 케이스를 통해 한 번 더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음성 명령 호출로 트랙과 음량 제어, 통화 수신 등을 지원한다.

 

스컬캔디 푸시의 가격은 129.99달러(한화 약 14만6천원). 미국에 먼저 출시됐으며, 내년 1월 이후부터는 다른 나라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다. 다른 제품들과 크게 차별화 된 부분이 보이지 않아 다소 아쉬움도 남지만, 스컬캔디 특유의 신나는 음색을 무선 이어폰으로 얼마나 잘 구현했을지 궁금하다.

이번에도 두개골 시원하게 울려줄지 기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