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스마트폰 배터리 고민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보조배터리입니다. 그런데 보조배터리를 휴대하는 건 여간 귀찮은 게 아니죠.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상태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도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라이터(Lightr)라면 어떨까요? 라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조배터리거든요.

 

라이터의 좌우 폭은 어지간한 스마트폰보다 짧습니다. 게다가 케이블로 연결하는 게 아니라 라이터에 바로 충전 단자가 있어 스마트폰에 바로 꽂아 둘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를 포개어놓고 케이블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닐 필요가 없으니 바른 보조배터리보다 휴대나 사용 면에서는 간편합니다.

 

충전 단자는 영리하게도 교체 방식입니다. 마이크로 USB나 라이트닝, USB 타입C 등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맞게 단자를 교체할 수 있죠.

 

스마트폰과 라이터가 연결된 모습이 다소 불안하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자석 방식으로 되어 있어 단자 부분을 스마트폰에 꽂아둘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만 라이터를 부착하면 되죠.

 

물론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조배터리인 만큼 용량은 작은 편입니다. 1,500mAh에 불과하죠. 어차피 보조배터리가 만약을 대비하기 위함이니 비상용으로 휴대하기 제격입니다.

 

라이터는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9일 남은 현재, 목표액의 2배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최소 펀딩 비용은 47달러(한화 약 5만3,000원), 2019년 4월 배송 예정입니다.

진정한 ‘보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