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lil)의 새로운 시리즈,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가 출시됐다. 가장 큰 특징은 액상 카트리지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하고 스틱을 찌우면, 액상이 가열되면서 발생한 증기가 스틱을 통과하게 된다. 기존의 가열식 전자담배와 비교해 연무량이 훨씬 향상되고, 특유의 옥수수 찐 내는 감소되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궐련형과 액상형의 하이브리드 방식인 셈. 

릴 하이브리드는 전용 스틱인 믹스(Miix)만 끼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다른 종류의 스틱을 끼우면 작동하지 않는다. 한번 충전 시 20회 흡연이 가능하고 연속 흡연은 3회 할 수 있다. 기기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과 로즈 골드의 2가지다.

전용 스틱인 믹스(Miix)의 종류는 총 3가지로, 풍부한 맛의 ‘믹스 프레소’, 시원한 멘솔 맛의 ‘믹스 아이스’, 2가지 맛이 혼합된 ‘믹스 믹스’다.

릴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11만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으면 8만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믹스의 가격은 4천5백원, 액상 카트리지는 5백원이다. 믹스 1갑을 흡연할 때는 1개의 액상 카트리지가 필요하므로 믹스 한 갑을 살 때 총 5천원이 드는 셈이다. 액상으로 새로운 맛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나라에 더 많은 세금을 내며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겠다.

계속 발전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 그 다음 모습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