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제품 소식을 접하는 건 언제나 재미있다. 나름 잘 빠진 디자인을 보는 재미도 있고, 이번엔 뭘 베꼈는지 호기심도 불러일으키고, 얼마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대부분 그랬듯이 가격으로 놀라움을 전해줬던 샤오미, 이번에는 매우 저렴한 인공지능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 바로 샤오아이(XiaoAi) 블루투스 스피커.

 

크기는 매우 작다. 무게도 달랑 52g이다. 작은 크기임에도 저음역이 꽤 그럴듯하게 표현된다고 한다. 배터리 용량은 480mAh로 실사용 4시간, 대기는 45시간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AI 음성 비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건데, 대단한 건 아니고 스피커가 스마트폰과 페어링 돼있을 때 스피커의 마이크 버튼을 눌러 음성 명령을 내리고 피드백을 받는 식이다. 아쉽게도 중국어만 인식하기 때문에 그리 큰 매력을 느끼기는 힘들겠다.

 

가장 중요한 건 가격. 단돈 49위안(약 8천원)이다. 역시 놀랍다. 19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고 오는 28일에 출시된다고 한다. 

샤오아이, 니츠판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