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가 피부 관리를 돕는 웨어러블 스킨케어 액세서리 ‘마이 스킨 트랙 UV(My Skin Track UV)’와 전용 앱을 출시했다.

마이 스킨 트랙 UV는 자외선 노출 정도를 측정해 주는 도구다. 작은 클립 형태로 옷이나 가방 등에 꽂아 쓸 수 있다. LED 센서로 자외선을 측정하는 이 제품은 우리 피부가 어느 정도의 UVA/UVB에 노출됐는지 %로 알려준다. UVA(Ultraviolet A)는 생활 자외선으로 불린다.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주범이다. UVB(Ultraviolet B)는 햇볕이 강한 날에 발생하는 자외선이다. 피부 손상을 일으킨다.

마이 스킨 트랙 UV는 UVA와 UVB의 비율까지 알려줘 피부 관리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측정 정보는 전용 앱으로 보여주며,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대기 오염 정보, 꽃가루 계측, 온도, 습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 스킨 트랙 UV 전용 앱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알람으로 알려주고, 피부 관리를 돕는 조언을 건네기도 한다. 적당한 화장품도 추천해 준다. 라로슈포제에 따르면 25가지 이상의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조언해 준다고.

마이 스킨 트랙 UV는 배터리 충전이 필요 없는 제품이다. 구매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할 수 있으며 가격은 59.95달러(약 6만8천원)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피부를 위협하는 각종 오염 물질이 넘쳐나는 요즘, 하나쯤 마련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하다. 마이 스킨 트랙 UV가 알려주는 정보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도 찾을 수 있지만, 하나하나 찾아보기는 또 귀찮으니까.

늙어서 후회 말고 젊을 때 관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