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의 실속형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30-15ICH’가 국내 출시됐다. Y520 시리즈 후속작으로 CPU, GPU 등 주요 성능을 개선해 속도 향상을 꾀한 모델이다.

리전 Y530은 디자인에서부터 완전히 변했음을 보여준다. 누가 봐도 게이밍 노트북이었던 전작의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다. 단정한 모양새로 디자인되었고, 단자 대부분이 후면으로 이동해 깔끔한 인상을 준다. 내부 변화도 눈에 띈다. 베젤이 6.7㎜로 얇아져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다. 크기와 무게는 크게 변한 게 없다. 가로 365㎜, 세로 260㎜, 두께 24.2㎜ 크기이며, 무게는 2.3㎏이다.

CPU는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달았다. GPU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2GB DDR5가 기본이며, GTX 1060 6GB GDDR5까지 선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엔 풀HD 해상도의 IPS 패널이 들어갔다. 광시야각 패널이 어떤 각도에서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144Hz 고주사율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리전 Y530은 144Hz 고주사율로 화면을 부드럽게 뽑아준다. 속도감이 중요한 FPS나 액션 게임을 생동감 넘치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모든 모델이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건 아니다. 고주사율 출력은 고급형 모델에서만 가능하다. 역시 이유 없이 싼 건 없다.

램은 DDR4 8GB이며, 저장 장치는 NVMe SSD 128GB와 대용량 HDD 2TB다. 스피커는 하만(HARMAN)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됐고, 돌비 오디오 시스템으로 웅장하고 생생한 소리를 전달한다.

리전 Y530의 가격은 기본형 98만9천296원부터 시작한다. 가격이 조금 변태 같지만, 할인 적용 가격이라고 하니 그러려니 한다. 최상위 모델은 164만2천784원. 마찬가지로 할인 적용 가격이다.

144Hz를 즐기려면 돈을 더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