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에서 또 다른 네트워크 제품을 선보였다. 로밍 네트워크로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넓혀주는 티삼이보다 더욱 강력하다. 메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네트워크 시스템, 휴맥스 와이파이 삼형제다.

휴맥스 와이파이 삼형제는 와이파이 익스텐더의 일종이다. 세 개의 익스텐더가 메시(Mesh)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와이파이 커버리지는 넓혀 준다. 기존 공유기에 연결해 쓸 수 있고, 인터넷 선을 바로 꽂아 와이파이 삼형제만 단독으로 쓸 수도 있다.

와이파이 삼형제는 메시 네트워크로 알아서 묶이도록 사전 연결(Pre-Paired)되어 있다. 이 제품의 장점이다. 마스터에 인터넷을 넣어주고, 노드의 전원을 켜는 것만으로 모든 게 끝나기 때문에 설정하는 데 힘쓸 필요 없다. 또한, 세 개의 기기를 하나의 SSID로 관리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와이파이 삼형제의 메시 네트워크는 강력하다. 네트워크가 그물망처럼 엮였다. 세 개의 익스텐더가 소통하며 최적의 연결을 유지한다. 한쪽 기기에 문제가 발생해도 네트워크는 최적의 상태로 유지된다. 스트리밍 영상을 보는 도중에 기기 하나에 문제가 발생해도 끊김 없이 영상을 재생해 준다는 이야기다.

메시 연결이 좋다고 한들 기본 속도가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와이파이 삼 형제는 광랜부터 기가비트 인터넷까지 모두 연결할 수 있다. AC1200 급이며 2.4GHz 대역에서 300Mbps, 5GHz 대역에서 900Mbps 속도를 낸다. 메모리는 16MB 플래시, 128MB 램이 들어갔다.

이 제품은 와디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크라우드펀딩이 진행 중인데,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목표액을 가뿐히 달성했다. 최소 펀딩 가격은 179,000원이고, 지금 후원하면 12월 말에 받을 수 있다.

손쉽게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넓혀주는 휴맥스 와이파이 삼형제. 얼리어답터에서 리뷰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겠다.

네트워크 제품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