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라는 에어팟2는 안 나오고 유사 제품만 쏟아지고 있다.

화웨이 자사 브랜드 아너(Honor)가 새로운 완전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 에어팟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을 가졌으며 이름도 비슷하다. 플라이팟 프로(FlyPods Pro)다.

생김새만 보면 “또 카피캣이야?”란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의외의 기술이 담겼다. 지금껏 듣도 보도 못한 신기술, ‘골전도 음성 인식을 활용한 본인 인증 기술’이다. 이른바 본ID(BoneID)…

플라이팟 프로는 귓속뼈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이용자를 구별한다. 이용자는 본ID 인증을 통해 아너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 요요(yoyo)를 활성화할 수 있고, 모바일 결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5.0으로 연결되며 IP54 등급의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 시간은 3시간이며 에어팟 케이스와 아주 유사한 케이스에 넣어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20시간까지 지속된다. 배터리 용량은 420mAh다. 케이스는 USB 타입 C 단자로 충전하고,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플라이팟은 두 종류다. 본ID를 쓸 수 있는 프로 버전과 본ID가 없는 일반 버전이다. 가격은 플라이팟 프로 999위안(약 16만원), 플라이팟 799위안(약 13만원)이다. 두 제품 모두 화웨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 브이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는 플라이팟만 판매 중이다. 프로 버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카피캣치고 꽤 신선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