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다녀온 분이라면 공감할 겁니다. 방탄 헬멧 안쪽에서 나는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를 말이죠.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이마에 닿는 가죽(?) 재질에서 나는 냄새는 상상을 초월하죠. 머리에서 발 냄새가 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사용자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 방탄 헬멧이 오래됐다는 게 근본적인 문제이지만, 자주 세탁하지 못한다는 게 심각한 문제겠죠.

방탄 헬멧이 아니더라도 모자는 세탁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오염된 표면을 닦아낼 수는 있어도 냄새는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솔리브(SOLIV)가 있다면 어떨까요?

 

솔리브는 모자 전용 살균기입니다. 세탁하기 어려운 모자와 헬멧, 가발 등을 UV-C 자외선으로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죠.

 

모자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세균을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인데요. 솔리브는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99.9% 제거합니다. 표면만 오염되지 않았다면 단 5분 만에 새 모자가 되죠.

 

솔리브로 모자에 향기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내부에 향기 캡슐이 있는데요. 30일 동안 지속됩니다. 새 모자에 이어 향기로운 모자가 되는 셈이죠.

 

전원이 켜져 있는 동안 모자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시작합니다.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모자를 벗겨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기도 하죠. 30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7일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솔리브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6일 남았는데요. 현재 목표액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최소 펀딩 비용은 93달러(약 10만5,000원), 2019년 5월에 배송 예정입니다.

방탄 헬멧도 냄새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