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끈 중국의 원플러스에서 기존 원플러스 6의 점진적 업그레이드 버전인 원플러스 6T(Oneplus 6T)를 공개했다. 지난 원플러스 6를 출시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전작인 원플러스 6에서도 최상의 하드웨어를 모아놨고, 이번 업그레이드가 점진적 업그레이드라 제원에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디스플레이 상단의 노치가 줄어들고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6.28인치에서 6.41인치로 커졌다. 크기와 무게도 소폭 늘었다.

원플러스 6T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다. 올 초 비보(vivo)의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스마트폰, 그리고 화웨이 메이트 RS에 이어 원플러스 6T에서도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를 볼 수 있게 됐다. 다만, 공개된 페이지 내용을 보면 일부 영역에서만 지문을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3.5mm 단자가 빠진 원플러스 6T

꾸준히 무선 충전에 관심을 보여온 행보와 달리 이번 버전에서도 무선 충전은 빠졌다. 대신 20W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해버렸다. 원플러스 6T의 가격은 549달러(한화 약 62만6천원)부터며, 1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참고로 549달러면 아이폰X 뒷면 유리 교체하는 비용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