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in-1 PC인 ‘갤럭시 북 2’를 선보였다. 태블릿으로는 물론, 키보드를 붙여 노트북으로도, S펜을 통해 다양한 활용성까지 챙길 수 있는 다재다능 2-in-1 기기다.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 북의 후속 제품.

 

제원을 살펴보면 12인치 2160 x 1440 AMOLED 디스플레이, 윈도우 10 탑재,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50, 4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어라? 뭔가 이상하다. AP도 그렇고 램도 그렇고 어딘가 애매하다.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운 작업에만 사용하라고 내놓은 물건인가 보다.

 

어쨌든 계속 제원을 살펴보자. 스냅드래곤 X20 기가비트 LTE 모뎀, 8M 후면 카메라와 5M 전면 카메라, 듀얼 스피커, USB-C 단자 2개, 3.5mm 오디오 단자, 마이크로 SD 슬롯 정도가 눈에 띄고, 배터리는 최대 20시간 구동 가능.

 

갤럭시 북 2는 11월 2일에 정식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9달러(약 113만원)로 알려졌다. 가벼운 용도의 기기라 하기엔 그닥 가볍지 않은 가격대로 느껴지는데… 서피스가 자꾸 아른거리는 게 기분 탓은 아닌 듯하다.

게 섯거라 말고 잠깐 정지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