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KITAS 2018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일상을 영화처럼 만들어주는 가성비 스마트 디바이스로 선정된 11가지 아이템 소식이었죠.

 

그 중 루모스(Lumos) 캔들이 있었는데요. 이 루모스 캔들이 인디고고에 등장했습니다.

 

루모스 캔들은 세계 최초의 버튼식 자동 점화 향초입니다. 향초를 사용해봤다면 알고 있을 텐데요. 향초를 사용하다 보면 불을 붙이기가 어려워집니다. 향초를 거의 뒤집을 정도로 기울여야 하죠.

 

루모스 캔들은 라이터나 성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래쪽 패드 모서리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불이 붙으니까요.

 

버튼을 누르면 패드의 전기 신호가 향초 내부 심지와 연결된 전극에 전달되면서 불이 붙는 원리입니다. 향초 자체는 일반적인 향초입니다. 파라핀을 사용하지 않고 수제 소이 캔들이죠. 바닐라, 라벤더, 와일드 호스타, 코튼, 복숭아, 오렌지 등의 향이 있습니다.

 

패드 부분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하루 4회 사용 기준으로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없으면 그냥 USB 케이블을 꽂으면 되죠.

 

루모스 캔들은 KITAS Top10에 소개한대로 국내 스타트업이 만든 제품입니다.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11일 남은 현재, 목표액의 2배 정도가 모였습니다. 최소 펀딩 금액은 58달러(약 6만6천원), 2018년 11월에 배송 예정입니다.

 

향초는 아날로그, 불을 붙이는 방법만큼은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