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업들이 스마트워치를 만들며 3일간 충전할 필요가 없다며 자랑하고 있을 때, 세계 최대의 시계 제조사인 ‘스와치 그룹’이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스와치 그룹의 CEO인 닉 하이에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와치 그룹은 NFC로 통신하고 충전이 필요없는 스마트워치를 3개월 내에 발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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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링 워치

 

스와치 그룹의 대변인은 “이 제품이 윈도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할 것이며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라고 덧붙혔습니다. 다만 iOS 지원 여부와 배터리 수명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실 스와치그룹은 전자잉크를 사용한 구부러진 워치를 출시한 적이 있고, 티소(Tissot)에서는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다이버 워치를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스와치 그룹이 출시할 스마트워치 역시 티소의 다이버 워치를 응용한 제품으로 일반 시계형 배터리와 내장된 태양광 충전을 통해 배터리 교체가 필요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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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 터치스크린 다이버워치

 

문제는 있습니다. 과연 새로운 스와치그룹의 스마트워치가 얼마나 다양한 기능과 멋진 스타일,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가질지입니다. 그러나 애플워치가 iOS만 지원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윈도폰 사용자들도 기분이 좋겠네요.

 

참고 링크 : 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