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시각 정보와 잡음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거슬린다면 가볍게 ‘삭제해’ 줍시다.

WEAR SPACE는 시야와 소음을 차단하는 새로운 개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파나소닉 디자인 스튜디오 FUTURE LIFE FACTORY와 Shiftall이 협력해 개발 중인 제품이죠.

WEAR SPACE의 콘셉트는 집중력 향상인데요. 착용 시 좌우 시야를 60%가량 날려주어 눈앞에 물체에만 집중하도록 해줍니다.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다면 컴퓨터 화면만, 독서를 하고 있다면 책만 보이게 되는 것이죠.

양옆엔 헤드폰이 붙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죠. 노이즈 캔슬링 기능만 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 이어컵 속에 귀를 쏘옥 넣고, 3단계 조절이 가능한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주변 소음이 싹 사라지는데요. 이렇게 시야가 줄어들고, 소음이 사라지면서 사용자는 오롯이 하나의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WEAR SPACE는 현재 일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펀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펀딩에 참여하면 2019년 8월쯤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개발 중인 만큼 일정은 더 늦춰질 수도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마감 일은 2018년 12월 11일, 최소 펀딩 가격은 29만엔(약 29만원)입니다.

옆자리 동료가 거슬린다면…